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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이브, 웹예능 ‘베트나마이트’ 제작 일정 공개 “베트남 식재료로 K-푸드 선보여”


종합 MCN 기업 ‘셀라이브’(대표이사 정재호)가 베트남 현지에서 송출되는 웹예능 시리즈 '베트나마이트(VIETNAMITE)'의 제작 일정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멤버 선발 오디션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에 셀라이브에서 제작한 ‘베트마이트’는 '한국의 손맛으로 베트남을 사로잡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될 푸드테인먼트 웹예능 시리즈다. 베트남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K-푸드를 통해 베트남 1억 인구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베트나마이트 멤버들은 한국 전통 음식에 베트남 고유 식재료를 가미해 베트남 현지인 입맛에 맞게 재탄생시킨 퓨전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대결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이 K-푸드를 활용하여 베트남 현지 정복에 도전하는 리얼 예능 시리즈로 구성되며, 유튜브 베트남어 채널을 통해 현지 송출될 계획이다.


셀라이브는 오는 7월 29일 오디션을 통해 6인의 후보를 선발할 예정이다. 8월에는 선발된 6명의 후보가 2차례에 걸쳐 서바이벌 요리 대결을 펼치며, 최종적으로 정규 멤버 3명이 선발되어 고정 출연 계약을 맺게 된다. 이후 9월에는 멤버들을 위한 국내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베트남어 회화 레슨, 요리 레슨, 댄스 레슨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촬영은 8월 서울에서 시작되며, 10월에는 베트남 현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 촬영 일정에는 현지인팀 대결, 팝업식당 오픈, 최종 승자 결정전 등이 포함된다.


송희승 CP는 “현지 베트남인들이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K-푸드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현지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친숙하고 접근성 높은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베트남 시청자들이 K-푸드를 더욱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셀라이브의 정재호 대표이사는 “웹예능 시리즈 베트나마이트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베트남의 다양한 식문화를 소개하고자 하는 열정에서 시작됐다”며 “멤버들의 케미와 수많은 도전, 노력을 통해 베트남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라이브는 미디어, 광고 마케팅 및 라이브 에이전시 사업을 운영하며 업계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의 육성, 성장 등을 통해 다채로운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